소소한 일상2013. 1. 28. 10:32
























Posted by wingedknife
소소한 일상2009. 12. 2. 16:07

2009년 달력을 받았을 때 정말 기분 좋았지 ㅎㅎ..

사진 이쁘게 찍으신 분들 덕택으로 올해 한 달 한 달 달력을 넘길 때마다 기뻤던 것 같다.

그런 기쁨을 내년에도 누릴 수 있으니 에헤라디여

가문의 영광 ~~
Posted by wingedknife
소소한 일상2009. 11. 20. 14:11

내년 달력 받아야 할텐데...........
Posted by wingedknife
소소한 일상2009. 5. 24. 01:19
2002년 대선, 버스를 타고 시골로 내려가 나를 투표하게 한 사람.
올라오는 버스 안에서 당선이 유력함을 들으면서 참으로 기뻤었던게 벌써 7년전 일인가요

힘든 5년간 수고하셨습니다. 반대를 위한 반대, 기득권의 카르텔 속에서 고군분투하셨습니다.
얼마전 힘든 일을 겪고 계심에도 당당하신 모습보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가까운 곳에 있었음에도 한 번 찾아가서 얼굴 한 번 뵙지못하고 조만간 검찰수사가 잘 마무리되면 부모님과 함께 봉하마을로 찾아가기로 약속했었는데 이젠 가지 말아야 할 듯합니다.

그 많은 짐 혼자 다 지시고서 이렇게 가실 줄 몰랐습니다.
얼마나 고통스럽고 괴로워하셨을까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여자친구보낸 뒤에도 오늘과 같은 기분은 들지 않았었는데 ...
아마 저의 가장 친한 친구가 옆에 있었다면 그를 붙잡고 울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루종일 답답하고 먹먹한 기분은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사회와 정치를 잘 알지 못하지만 언제나 당신은 저에게는 희망이었습니다.
건강하신 모습으로 우리나라의 정치의 원로로서의 역할을 기대했던 저에게 오늘은 하늘이 무너진 날입니다.

이젠 편히 쉬세요. 책도 많이 보시고 잠도 편안히 주무시고.
Posted by wingedknife
소소한 일상2009. 1. 5. 13:43
세상엔 우울할 때와 기분 좋을 때 2가지 밖에 없다.
생각하면 기분 좋았을 때는 별로 없었다.
이런저런 노래들을 추천하지만 사실 본인의 취향에 맞는 곡은 자기가 아니면 모른다.
그래서 귀품을 부지런히 팔아야 자기에게 맞는 노래도 찾을수 있다.
워낙 호불호가 다른 연유로.


♣우울모드
↘↘날씨 맑음 - 미스티블루
   서정적인 느낌이 강한 저절로 우울해지는..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 테이
   가슴도 아프고 ...
↘고백하기 좋은 날 - 윤하
   고백하는 기쁜 날인데 왜 슬프지;;
↘그대를 알고-양파
   양파짱!
↘↘그댄 행복에 살텐데-리즈
   처절한 노래. 목소리만 들어도 우울해진다
↘애인있어요-이은미
   없거등며

♧기분좋은 모드

↗↗↗봉쥬르 주뗌므 - 익스
   4월 봄날 날씨좋은 날 야외로 놀러가는 기분이 들게하는 발랄한 곡
↗↗↗살짝쿵 - 김현정
   매력적인 보이스
↗↗↗↗느낌 - 버튼
   귀여워서 깨물고 싶은 노래
↗↗미치겠어 - MC몽
   뮤비보고 낄낄댔던 곡
↗↗love today - 타루
   노래 급호감,무성의한 뮤비본후 좌절.
↗↗↗la casa azul la revolucion sexual-연진
   이소라 오후의발견 듣다가 건진 보석 같은 곡
↗↗사랑합니다 - 장소라
   시원시원한 노래
↗↗달라송-박기영,호란
   중독성-작년의 달러폭등 때 제일 많이 생각났던 노래
↗↗님아-홍주
   화려한 도입부, 간절한 소망
↗나를 만나다-김미려
   노래도 잘하시는 미려양
↗↗↗어느 멋진날-서지영
   가사는 너무 슬프지만 신나던 이상한 노래
↗↗16/20-주주클럽
   오랜만에 다시 들으니 왠지 공감
↗↗↗센티멘탈-주주클럽
   센티멘탈해진 후 지름신강림을 조심하라는 노래
↗↗프리지아 꽃향기가 되어서-윤여규밴드
   일단 신나고 가사가 재밌슴

Posted by wingedknife
소소한 일상2008. 12. 11. 11:35
1이벤트를 계획하지 않아도 된다 

2스트레스를 증폭시키는 시내에 차를 몰고 갈 일이 없다 - 특히 야간 시내주행은 고행의 길
 
3콘서트 예매 즐~~~~~~~~~~~~~~~~~~~~~`

4저녁에 뭘 먹을지 고민할 필요가 없다 - 라면이나 빵조각을 떼우자

5선물을 뭘 사줄지 생각할 필요가 없다 



가끔 혼자인 것도 나쁘지 않음.
인생 어차피 솔플임.

Posted by wingedknife
소소한 일상2008. 12. 2. 10:38

안주머니에서 옛날 여친님께서 주신 선물을 발견했고

다시 보고 싶을 뿐이고

눈에 습기 차고



젠장
Posted by wingedknife